복면가왕 성우 이원준, 홀리카 홀리카 모델 발탁
복면가왕 성우 이원준, 홀리카 홀리카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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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인기가 뷰티 산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로드숍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Holika Holika)가 복면가왕 성우 이원준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이 브랜드는 다소 파격적인 모델 선정과 함께 첫 프로젝트로 신개념 뷰티박스 ‘복면박스’를 3일 출시한다.

이 박스는 복면가왕 프로그램 콘셉트를 차용해 화장품을 편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에 구성품을 표기하지 않고 무작위로 담아낸 것이 특징. 브랜드의 대표 제품만 선별해 구성됐고 2만원 대와 4만원 대 2가지 타입에 총 8종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가의 유명 화장품일수록 제품이 우수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어 파격적인 모델 선정과 함께 복면박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패키지 개봉 전까지 구성품을 알 수 없는 복면박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편견 없이 브랜드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 브랜드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홀리카 홀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