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복면가수' 그룹 미오, 직접 프로듀싱한 신곡 '새빨간 거짓말' 발매
'SNS 복면가수' 그룹 미오, 직접 프로듀싱한 신곡 '새빨간 거짓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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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미오(MIO)가 신곡을 발매한다.

미오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새빨간 거짓말'을 발매한다.

신곡 '새빨간 거짓말'은 언제나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자신을 아프게 하는 연인을 버리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구체적인 화법으로 노래한 팝 알앤비(R&B) 장르 곡이다.

또한 피아노와 보컬만으로 시작되는 팝스러운 도입부에 이어, 대중적인 후렴구와 중독성 강한 후크를 통해 멤버들의 개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신곡 '새빨간 거짓말'은 미오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작곡 작사 편곡 연주까지 모두 도맡아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미오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커버를 시작으로 통산 50만 건에 달하는 SNS '좋아요'를 기록하며 SNS 스타가 되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들은 다양한 케이팝(K-POP) 명곡들을 새롭게 커버하며, 복면을 쓰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입증해 왔다.

 

사진=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