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5인조 걸그룹 에이코어(A.KOR)가 남자 팬들과 5대 5 이색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에이코어는 지난 24일 충청남도 아산 퍼스트빌리지에서 에이코어의 두 번째 싱글앨범 '올웨이즈(Always)' 컴백을 기념해 팬들과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사전 추첨으로 선발된 다섯 명의 팬들과 에이코어는 빵집에서 소지품으로 정하는 파트너 선택으로 5대 5 데이트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자기 소개와 파트너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성격과 취향을 파악했고 파트너의 취향을 고려한 패션 스타일을 공유하며 쇼핑을 하기도 했다.

일일 여자친구가 된 에이코어는 파트너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옷들과 신발을 피팅시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직접 고른 아이템들을 선물했다.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로 쇼핑을 하느라 지친 팬들을 위해 지중해 스타일의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겼다. 멤버들은 맛있는 음식들을 팬들에게 챙겨주며 팬들과 평소에는 나누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에이코어는 팬들과의 추억을 저장하고 싶은 마음에 즉흥적으로 셀카를 찍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에이코어는 "에이코어와 5대 5 이색 데이트를 보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팬들이 와줘 정말 감동을 받았다. 에이코어를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영원히 기억될 특별한 시간을 가져 행복했다. 팬 분들도 저희와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며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두리퍼블릭엔터테인먼트

최민지 기자

sta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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