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수혁, 스스로 왕이 된 후 '성군 코스프레'
'밤선비' 이수혁, 스스로 왕이 된 후 '성군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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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이수혁이 스스로 왕의 자리에 올랐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류용재 극본, 이성준 연출)에서는 나라를 다스리겠다고 선언한 귀(이수혁)와, 그를 막아서 대립각을 세우는 수호귀 김성열(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귀는 왕인 이윤(심창민)을 폐위시키며 결국 자신이 용상에 앉았다. 이후 귀가 성군 코스프레 작전을 벌이자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처음엔 귀를 싫어하던 관료들 역시 그의 뜻을 따르게 됐다.

이에 성열은 검은 도포단과 힘을 합세해 귀가 만든 흡혈귀들을 처단해 나가며 반격의 기회를 만들어갔다. 이는 성열과 귀의 마지막 결전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콘텐츠 K

김행은 기자
김행은 기자

bli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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