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씨엔블루(CNBLUE)가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씨엔블루는 오는 14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투게더(2gether)'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발매한 다섯 번재 미니앨범 '캔트 스톱(Can't Stop)' 이후 약 1년 7개월만이다.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리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알려졌다.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곡이며, 고전동화를 트렌디한 사운드와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에 공개된 '투게더' 오프닝 티저 영상에는 잠에서 깬 아침, 한 짝의 하이힐만이 남겨진 채 혼자가 된 씨엔블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더불어 그루브한 리듬의 베이스 라인과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배경 음악이 흐르고, “신데렐라”라고 외치는 정용화의 목소리만 남은 채 영상이 끝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에 걸쳐 멤버들의 개인 티저 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사진=씨엔블루 '투게더' 오프닝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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