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형사부터 대학교수까지' 전문직 전문 배우?
박효주, '형사부터 대학교수까지' 전문직 전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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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기자] 배우 박효주가 다양한 직업군 캐릭터 연기로 눈길을 끈다.

박효주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소현경 극본, 김형식 연출)에서 하노라(최지우 분)의 남편인 김우철(최원영 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대학교 이사장의 막내딸 김이진을 연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효주가 전작에서 맡았던 캐릭터들의 직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효주는 드라마 '추적자' '트라이앵글' 등 다수 작품에서 형사 역할을 맡으며 형사 전문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더불어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소녀K'에서는 요원,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홈쇼핑 패션 MD, 영화 '감기'에서는 의사를 연기한 바 있다.

특히 박효주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세 편의 영화에서 방송국 PD, 잡지사 편집장, 기자 등의 직업군을 연기해 전문직 전문 배우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tvN, SBS, 영화 '감기' '타짜2'

김행은 기자
김행은 기자

bli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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