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신소율이 최강 분대장으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3' (이하 '진짜사나이')에는 신소율이 분대장으로 선발돼 부대원들을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소율은 약골 병사 타이틀을 반전시키기 위해 분대장 선출 과정에서 제일 먼저 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소율은 총 4표를 획득하고 최종적으로 분대장으로 발탁, “제가 체력이 안되더라도 우리 부대원들은 뒷받침 하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혀 다른 동기들의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신소율은 생활관 안에서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동기들을 제지하고 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제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그간 보여줬던 약골 병사의 모습과 달리 책임감 넘치는 분대장의 면모를 보였다.

방소을 본 시청자들은 "신소율 분대장 되니까 카리스마 장난 없음" "소율 언니 근성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오늘도 조증 또율누나는 귀여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김행은 기자

bli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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