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카페서 아르바이트 하다가 캐스팅" 깜짝 고백
'런닝맨' 송지효 "카페서 아르바이트 하다가 캐스팅"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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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뷰티풀 청춘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이동욱 박서준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아르바이트 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이대 입구에서 서빙한 적 있다"고 했고, 이광수는 "명동에서 신발 가게 직원으로 일했었다"고 답했다.

또한 김종국이 "강남 커피숍 알바하다가 연예인 된 사람도 많다"고 하자, 송지효가 "나도 강남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캐스팅 됐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백화점 맞은 편에 조그마한 카페가 있었는데 사람이 안 구해진다고 일주일만 도와달라고 해서 갔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배우 정우성 이정재도 그렇게 배우가 되지 않았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