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들이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몬스타엑스 두 번째 미니앨범 '러시(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원호는 이번 새 앨범에 대해 "'러시'는 '무단침입' 이후 한 달만에 나오는 미니앨범이다. 프로듀싱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멤버들도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래퍼라인에도 전부 참여했고 안무도 셔누가 직접 참여를 했다"며 손때가 묻은 앨범임을 강조했다.

형원은 새 타이틀곡 '신속히'에 대해 "기리보이 선배님이 프로듀싱을 해주셨다. 그리고 멤버 주헌과 아이엠이 공동 작사를 했다"라고, 아이엠은 "새우깡처럼 오묘하고 절묘하면서 자꾸 듣고 싶고 손이 가는 그런 곡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러시'에는 타이틀곡 '신속히'를 비롯, '히어로(Hero)' '퍼펙트 걸(Perfect Girl)' '삐뚤어질래' 등 총 6곡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신속히'는 다른 남자에게 눈길을 돌리지 말고 신속히 나와 연애를 시작하자는 내용이 담긴 힙합 장르 곡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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