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최근 중국에서 KBS 드라마 프로듀사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달 29일에는 드라마의 주역인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의 팬미팅이 열려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공효진은 이 날 행사에서 러블리한 매력과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공효진. '쌤시크(SAMcHIc)'의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와 함께 매력적인 그녀의 스타일을 따라잡아보자.
- 탁예진PD의 차도녀 메이크업

드라마에서 까칠한 PD 탁예진 역할을 맡았던 공효진. 그에 맞게 메이크업에서도 차가운 도시 여자의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마냥 차갑지만은 않다. 배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에 깨알 메이크업 포인트가 더해져 차도녀 스타일도 러블리하게 소화해냈다.
- 피부 표현

매끈한 무결점 피부를 강조해 표현한다. 글로시한 베이스로 건강해 보이면서도 파운데이션을 얇고 꼼꼼하게 발라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해준다. 붉은기나 잡티는 컨실러를 사용해 커버한다. 맑은 피부 표현을 위해 적은 양을 잘 펴 바르는 것이 중요. 하이라이터로 눈밑과 티존을 밝혀주고 얼굴 외각에 쉐이딩을 넣어주면 작고 입체적인 얼굴을 연출할 수 있다.
# 제니스 꿀팁 하나 마무리 전 남은 파운데이션으로 눈 밑과 티존을 가볍게 쓸듯이 입혀주면 더욱 화사하다.
- 눈썹

펜슬로 가볍게 윤곽을 잡고 브로우 마스카라로 밝은 갈색을 입혀준다. 이 때 깨알 팁. 마스카라를 바로 눈썹에 사용하면 뭉칠 수 있으니 적정량을 덜어 사용하면 좋다.
- 아이 메이크업

전체적으로 밝고 부드러운 느낌의 브라운으로 음영을 넣어준다. 쌍커풀 라인까지 펄이 없는 핑크 섀도우로 색을 입히고 진한 브라운으로 가볍게 음영을 표현한다. 여기서 팁은 펄이 있는 섀도우는 눈이 부어 보일 수 있다는 것. 눈꼬리 부분의 삼각존을 브라운 섀도우로 채워주면 눈매가 더욱 깊어진다. 아이라인은 꼬리를 과하지 않게 살짝 올려 깔끔하게 표현해준다. 뷰러로 속눈썹을 올리고 한 올 한 올 가볍게 마스카라를 발라주면 끝.
- 립 메이크업

같은 컬러를 사용하더라도 다양한 표현으로 느낌을 달리한 점이 포인트! 까칠한 피디의 모습일 때는 핫핑크를 입술 전체에 발라 강하고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주는 반면 입술 안쪽부터 물들이듯 그라데이션을 입혀주면 청순하고 러블리하게 표현된다.

'프로듀사' 탁예진 PD의 러블리한 차도녀 메이크업 완성!


◀ 청담동 셀럽들의 헤어, 메이크업숍 쌤시크.
강남구 도산대로53길 15.
◀ 메이크업 아티스트=쌤시크 성 정
사진=박지은 기자, 키이스트, KBS 프로듀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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