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장윤정이 통큰 아내로 등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남편의 카드값을 내가 내준다"며 "남편이 나보다 어리기도 하고, 연예계 경력도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디 가서 술값도 내고, 사회 생활도 하려면 돈이 필요할 거다"라며 "내가 기꺼이 '윤정 앤 캐시(cash)'가 돼주는 것이다. 남편의 수입은 내가 차곡차곡 모아서 '수고했다'라며 보여준다"라고 말해 살뜰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6월 25일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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