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조보아가 사랑에 관한 가치관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메라크룸에서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유정 임슬옹 조보아 박은지 최영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보아는 극 중 "예봄 역을 맡았다"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특히 조보아는 "(드라마를 보면) 2030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공감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제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을 주는 사람이 끌린다"라고 사랑에 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연애세포 시즌2'는 사랑을 포기한 태준(임슬옹)의 연애세포 네비가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담은 연애 유발 판타지 로맨스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프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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