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박진희가 5살 연하의 남편과 세대차이를 느낄 때를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일탈도우미'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박진희가 3년 만에 공백을 깨고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남편이 5살 연하"라고 밝혔고, 이에 MC들은 "살면서 세대차이를 느낀 적 없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박진희는 "평상시에는 느껴 본 적이 없다. 나도 그 부분이 신기했다. '인연이 따로 있나보다' 하는 생각을 많이했다"며 "그런데 한 번 '신랑이 나보다 어리구나' 하고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 후 둘이서 처음으로 노래방을 갔는데 신랑이 그룹 빅뱅 노래를 처음부터 랩을 다하면서 부르더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그 외에는 느껴본 적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살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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