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서울말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예정화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 대 100'에서 부산사투리를 고치고 싶어 하는 개그우먼 이현정에게 “난 이제 서울말을 완벽하게 한다"며 조언을 했다.
이날 그는 "내가 서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그 사람들이 내 사투리를 따라하더라. 그래서 나도 서울 사람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 서울말이 늘겠구나 생각했다”고 부산 출신자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후 친구와 1시간씩 통화를 했다. 그랬더니 친구가 사투리를 쓰더라. 난 책도 계속 읽어보고 뉴스도 따라하다 보니 완벽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1 대 100'에서는 예정화와 한석준 아나운서가 1인으로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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