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들이 새 앨범에 대한 설명을 했다.

1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세븐틴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Boys B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승광은 "'보이즈 비'는 완벽한 문법의 문장이 아니다. 저희를 뜻하는 소년(보이)과 '있다'라는 뜻의 '비'를 합쳐 만든 합성어다. 우리도 그 말처럼 갇혀있지 않고 포장되어 있지 않은 모습으로 13명의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앨범명을 설명했다.

우지는 "타이틀곡 '만세'는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바라봐줄 때 만세를 부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소년의 청량함과 풋풋함을 유지하면서 좀 더 남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라고 곡을 설명했다.

한편 '보이즈 비'에는 타이틀곡 '만세'를 비롯, '표정관리' '어른이 되면' '오엠지(OMG)' '록(ROCK)'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만세'는 소년의 사랑을 재치있는 감성으로 표현, 힘찬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곡이다. 보컬 유닛의 뛰어난 가창력과 힙합유닛의 랩, 퍼포먼스 유닛의 안무가 더해졌다.

사진=플레디스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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