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과의 첫키스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시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남편 진태현과 당황스러웠던 첫키스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은은 "키스하다가 태현 씨가 내 입술을 깨물었다. 그래서 피가 났다. 눈물은 나는데, 당황하는 태현에게 ‘괜찮아요’라고 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시은은 "진태현과 드라마를 같이 하며 사귀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진태현이 이미 내 팬이라고 촬영장에 소문을 다 냈더라. 드라마 시작하고 몇 달 뒤 사귀자고 했다. 사실 몇 달 더 보고 싶었는데, (진태현이) 근성이 없어 보여 바로 승낙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신혼부부 김새롬 이찬오와 함께 박시은 박준형 박현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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