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이특(슈퍼주니어)와 하니(EXID), 배우 홍종현이 2015 아시아송페스티벌의 MC로 발탁됐다.

11일 2015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 조직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특과 하니, 홍종현은 내달 11일 오후 7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송페의 MC로 나선다.

이에 행사의 한 관계자는 "큰 행사의 진행 경험이 풍부한 이특과 최근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하니, 그리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한류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홍종현까지 3명의 MC 조합이 아송페를 더욱 화려하고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송페는 '아시아는 하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통한 아시아 문화교류 활성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각국의 이해관계 증진에 이바지하는 아시아대중음악 페스티벌이다. 아송페 부산조직위와 부산시,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 행사에는 그룹 엑소(EXO) 방탄소년단 비원에이포(B1A4) 갓세븐(GOT7) 레드벨벳 등 케이팝(K-POP) 스타들과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본 행사의 입장권은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22일 11시 59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하나프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무료.

사진=아송페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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