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LG생활건강이 한류스타를 내세워 중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해당 브랜드는 11일 김수현 팬사인회에 이어 오는 19일 오전 11시 더페이스샵 명동 중앙로 매장에서 브랜드 뮤즈 수지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비욘드, 더페이스샵은 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명동, 이대, 홍대 등 주요 관광상권에 위치한 매장에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중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사의 대표 브랜드숍과 고품질 제품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다”라며, “중국에서 불고 있는 K-뷰티의 영향으로 중국 최대 명절인 10월 국경절 연휴 기간에 요우커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팬사인회 첫 번째 주자인 비욘드 모델 김수현은 11일 오후 2시 명동에서 진행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등장과 함께 명동 일대를 마비시킨 김수현은 이날 행사에서 브랜드 제품을 증정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LG생활건강

박정아 인턴기자

pja@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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