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나는 가수다 레전드' 출연 소감 "의미 있는 경험"
스윗소로우, '나는 가수다 레전드' 출연 소감 "의미 있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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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나는 가수다 레전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나는 가수다 레전드'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녹화에서 '그대에게 하는 말'과 '바람이 분다'를 선곡해 무대를 꾸미며 환상의 하모니를 펼쳤다. 더불어 잔잔한 감성의 여운을 줬는가 하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를 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스윗소로우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할 당시 프로그램 이름이 주는 부담감과 자랑스러움을 동시에 느꼈다. 보컬그룹으로는 최초로 참여함에 의의를 두고,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었다"라며 "감사하게도 결승전을 제외한 마지막 경연까지 갈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은 '나는 가수다'의 식구로서 레전드 무대를 꾸민다기보다, 축제를 즐기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그대에게 하는 말’이라는 노래를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꼭 한 번 불러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많은 관중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정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파 국카스텐 서문탁 소향 소찬휘 스윗소로우 인순이 YB가 출연하는 '나는 가수다 레전드'는 오는 12일 오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뮤직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