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오리지널 내한팀, 18일 버스킹 이벤트 '한국 관객과 첫 만남'
'원스' 오리지널 내한팀, 18일 버스킹 이벤트 '한국 관객과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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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원스' 오리지널 내한팀이 버스킹 이벤트로 한국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거리의 음악가 이야기인 뮤지컬 '원스'는 오케스트라 없이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와 안무까지 소화해야 하는 공연이다. 이에 버스킹은 가장 '원스'다운 이벤트로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공연팀은 물론 지난해 한국 공연팀도 진행한 바 있다.

뮤지컬 '원스' 오리지널 내한팀의 버스킹은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에는 이창희, 이정수, 오정환 등 뮤지컬 '원스'의 한국 배우들과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한국 공연을 그리워했던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일 현장에서는 뮤지컬 '원스' 내한 공연 티켓과 배우 사인 CD 등 푸짐한 선물도 마련된다.

한편, 단 6주간 진행되는 뮤지컬 '원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오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된다.

 

사진=신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