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솔로 타이틀곡 안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진은 최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얼(REAL)#'을 발매하고 7년 만에 컴백, 새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전진은 음원 발매 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통해 신곡의 후렴구를 공개, '루낑앳 주의보'를 불러일으킬 만큼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재미가 강조됐다면, 실제 무대에서는 전진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고 세련된 안무가 더해져 대중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전진의 '와우와우와우' 포인트 안무 중 하나는 하체를 빠르게 움직이며 민첩함을 과시하는 동작이다. 이에 대해 전진은 "안무가 지금까지 중 가장 힘들고 격하다. 직접 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안무로, 나도 6kg 이상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손가락으로 사인을 보내는 듯한 춤 역시 눈길을 끈다. 손가락을 이용한 이 안무는 '225115' 춤으로,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시하는 순서를 따 지어진 이름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리오일위로' 춤으로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전진은 내달 24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전진 2015 아시아 투어 #리얼# 인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사진=Mnet ‘엠 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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