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황정음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황정음은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88만원 세대를 대변하는 취준생 '김혜진' 역을 맡았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남자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김혜진은 어린 시절 찬란하게 빛나던 ‘주인공 인생’을 살다가, 서른이 된 현재 누구 하나 거들떠 봐주지 않는 ‘엑스트라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 특히 우리시대 청춘들의 애환을 담아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유쾌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황정음은 앞서 공개된 예고영상을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드라마 촬영하면서, 그 중 제일 재미있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과 또 연기하게 된 게 너무 좋고 편하다”고 답해 극 중 호흡을 기대케 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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