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비스트 양요섭이 공연에 등장하는 왈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신데렐라’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시하 서현진 윤하 양요섭(비스트) 켄(빅스) 서지영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장대웅 박진우 황이건 등의 출연 배우가 참석해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는 한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요섭은 "(왈츠가) 굉장히 생소했다. 처음 접해봐서 어려웠었는데 감사하게도 현진 누나가 많이 맞춰주셨다. 내가 연습실에 가면 많이 맞춰주시고 연습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 많은 걸 배우는 것 같아서 이번 '신데렐라'가 내가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형식적인 대답이 아니라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답이다"라고 강조했다. 

화려한 의상과 무대 등 볼거리가 가득한 뮤지컬 ‘신데렐라’는 유리구두를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신데렐라와 크리스토퍼 왕자의 환상적인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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