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사로잡은 임상아의 '굿 상아', 홈쇼핑 완판 행렬
할리우드 사로잡은 임상아의 '굿 상아', 홈쇼핑 완판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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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할리우드를 평정한 가방 브랜드가 국내 홈쇼핑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지난 17일 한 홈쇼핑을 통해 론칭을 알린 디자이너 임상아의 새로운 브랜드 '굿 상아(GOOD SANG A)'가 완판을 기록한 것.

굿 상아는 2006년 뉴욕에서 시작한 헐리우드 스타들의 '잇 백' 브랜드 상아(SANG A)의 뉴 라인. 홈쇼핑 방송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 '리버(River)'는 디자이너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선별한 컬러 스노우 화이트와 펑키 그린이 가장 먼저 완판됐으며, 브랜드만의 뛰어난 퀄리티와 특별함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리버는 최상급 가죽 소재 브랜드인 상아(SANG A)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모더니즘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이라며 "앞으로도 굿 상아는 리버 라인을 시작으로 '투게더니스', '모두 함께 하기 위한 하나(One for All)'라는 영감을 가지고 브랜드를 꾸준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굿 상아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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