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결과] 언제나 '잘 나가는' 현아, 행사복장(行事服裝) 친구 편 승!
[취존결과] 언제나 '잘 나가는' 현아, 행사복장(行事服裝) 친구 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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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오랜 친구는 투표도 막상막하(莫上莫下)였네요.

지난 1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는 디자이너브랜드 스티브J&요니P(Steve J&Yoni P) 포토월 행사가 있었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평소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셀럽들이 다수 참석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축하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두 친구, 그룹 원더걸스(Wonder Girls) 선미와 포미닛(4minute) 현아. 이 둘은 92년생 동갑내기일 뿐만 아니라 과거 한 팀이었던 깊은 인연이 있죠.

이제는 어엿한 여인(女人)이 되어 성숙미까지 물씬 풍기는 두 친구. 상반된 스타일링의 이번 투표에서는 현아가 대중의 취향을 '아주 약간 더' 저격했습니다. 53%의 투표율을 차지한 현아는 박시한 핏의 라이더재킷으로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는데요. 거기에 빈티지한 하이웨이스트 데님진으로 펑키한 락시크룩을 연출했습니다.

물론 조금 아쉬운 점은 있네요. 목이 짧은 부츠를 선택했더라면 얇은 발목이 드러나 다리가 더욱 길어보였을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만의 포스로 노란 포토월을 더욱 빛낸 현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패셔니스타'의 우정, 이렇게나 보기 좋으니 영원하길!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현아 인스타그램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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