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에 '상남자 박력' 기습 뽀뽀 "오늘 말 시키지 마세요"
개리, 송지효에 '상남자 박력' 기습 뽀뽀 "오늘 말 시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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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송지효에게 기습 스킨십을 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개리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멍공주의 마음을 뺏어라'라는 코너에 참여하던 중, 송지효에게 갑자기 다가가 볼에 뽀뽀를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개리의 기습행동에 송지효는 "진짜 입술 닿았어"라며 말했고, 개리는 "오늘 말 시키지 마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개리는 21일 자정 솔로 1집 앨범 '2002'를 발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바람이나 좀 쐐'는 엠넷 몽키3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차트 4곳 정상에 등극했다.

개리의 새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는 개리 특유의 담백한 전달력이 곡과 어우러져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탄생됐다. 개리 소속사 리쌍컴퍼니의 첫 번째 신인 가수인 미우(MIWOO)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엉덩이'는 파격적인 제목과 달리, 개리 특유의 음색과 박재범의 부드러운 피처링이 더해졌으며, 개리와 박재범의 신선한 만남이 인상적이다.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