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베테랑’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6위를 달성했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은 20일 5만8783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누적관객수 1278만 6872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베테랑’의 스코어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6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5위인 ‘7번방의 선물’(2012)와는 약 3만 명이 차이 나는 수치다.

‘베테랑’이 한국 영화 흥행 순위 6위를 차지하면서 기존 한국 영화 흥행 6위였던 ‘암살’(2015)은 7위를 기록하게 됐다.

‘베테랑’은 개봉 7주차의 주말 박스 오피스에서도 4위를 차지해 한국 영화 흥행 6위를 넘어 5위를 차지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베테랑’ 보다 높은 한국 영화 흥행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는 ‘명랑’(1761만4679 명), ‘국제시장’(1426만139 명), ‘아바타’(1330만2637 명) ‘도둑들’(1298만3341 명) ‘7번방의 선물’(1281만1213명)이 있다.
 

사진=영화 ’베테랑’ 포스터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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