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Beauty] 라비오뜨 ① '계절에 물 드는 피부' 관리 꿀팁?
[실시간Beauty] 라비오뜨 ① '계절에 물 드는 피부' 관리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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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말린 허브와 과학 실험도구, 흰 가운을 입은 컨설턴트는 화장품 매장이 아닌 유럽 어딘가의 약방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그리고 한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매장을 가득 채운 다양한 제품들. 이 브랜드 심상치 않다. 가을철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론칭한 자연주의 브랜드 라비오뜨에 다녀왔다. 

 

★가을철 피부관리 꿀팁★

건조한 가을, 방심하면 피부 '와르르'
한번 변화가 생긴 피부는 다시 그 전과 같은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때문에 당장 개선 효과가 느껴지지 않더라도 계절 변화에 따라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 하지만 가을에는 특히 조금 더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건조한 가을에 산불이 더욱 쉽고 크게 번지듯이 뜨거운 여름을 지낸 피부 역시 다양한 노화 현상을 보이며 쉽게 무너질 수 있다.   

 

◎ 서로 다른 피부 스타일, '수분' 앞에선 모두가 촉촉!
가을 피부는 여름에는 푸르던 나뭇잎이 바짝 말라 떨어지는 계절의 특성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피부는 스스로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외부에 빼앗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에 건조함이 심해지는 계절이 되면 피부가 바짝 메마르기 쉽다. 그래서 사람마다 피부 타입은 제 각각이라도 적절한 수분 공급이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이다. 

조금 더 꼼꼼한 관리를 하고 싶다면 수분을 기본으로 피부 타입에 따라 특별한 관리를 더해주면 된다. 예를 들어 노화가 걱정이라면 수분 관리 후 노화 관리 제품을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더한다. 또는 유분이 많은 피부라면 수분관리 전 수렴 토너로 가볍게 닦아주면 좋다. 
 
☆ 여기서 제니스 꿀팁
보통 여름에는 많은 양의 땀과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 모공이 많이 늘어나게 된다. 이 상태를 방치한다면 그대로 모공 크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가을이 시작됐더라도 지난 여름의 흔적을 지울 수 있도록 모공 관리를 지속해주는 것이 좋다.  

 

◎ 세계 3대 진미 송로버섯, 피부로 먹으면 더 맛있다
건조한 가을부터 추운 겨울까지 사용하기에는 트러플 라인이 적합하다. 이 라인은 귀한 송로버섯추출물과 흑효모발효물이 함유된 고영양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이다.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송로버섯은 귀한 식재료이기도 하지만 항산화 효과에 피부에 발랐을 때는 노화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송로버섯 발효추출물이 48% 함유된 이 라인은 주름 개선 기능성으로 피부에 밀착되는 탄탄한 텍스처가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특히 피부 친화성이 높은 아미덤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이 침투시켜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 어느 제품이 나에게 맞을까? 고민이라면
라비오뜨는 약 250여 개의 기초 제품을 중심으로 바디, 남성, 색조 제품까지 약 400여개의 다양한 제품 군을 선보이고 있다. 그만큼 솔루션도 피부 타입 별, 주요 원료 별로 세분화해 개개인에 꼭 맞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라비오뜨 코엑스점에서는 피부 컨설턴트가 방문자를 위한 1대1 진단을 통해 개별 관리법을 제안해준다.

이 제품이 나에게도 맞을까? 고민이 된다면 가까운 매장을 찾아 꼼꼼한 진단으로 제품을 추천 받고 직접 테스트도 해볼 것을 권한다.

 

◎ 라비오뜨는?
라비오뜨(LABIOTTE)는 LABORATORY(연구)+BIO(자연)+ETTE(여성)의 합성어다.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자연의학 정신을 바탕으로 여성의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청정 원료를 사용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내추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이다. 기초부터 색조까지 약 400 개의 SKU(stock keeping unit : 유닛 컨트롤을 전제로 한 상품단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에 프랑스 허브 원료와 유명 향료사인 아르제빌의 향료를 사용해 더욱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사진=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