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양파가 그룹 마마무와 한 식구가 됐다.
소속사 RBW측은 23일 오전 “최근 양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하고 있는 만큼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양파의 새로운 레이블 설립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간 소속사 없이 활동해 왔던 양파는 지난 2007년 제2의 전성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프로듀서 김도훈, 김진우 대표의 RBW 산하에 개인 레이블을 설립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양파의 레이블 설립은 향후 후배 가수들의 제작, 프로듀싱 등을 염두에 둔 전략적인 합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블의 이름이나 음악 성향 및 구체적인 계획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양파는 90년대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의 가왕에 오르는 등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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