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사도’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도’는 2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22일 하루 동안 14만4382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이로써 ‘사도’의 누적관객수는 210만5478 명이 됐다.
‘사도’의 200만 관객 돌파는 개봉 7일 만에 이뤄낸 것이라 눈길을 끈다. ‘사도’의 2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1400만 관객을 기록한 ‘국제시장’과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더불어 ‘사도’ 200만 관객 돌파는 극장가 대목으로 불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둔 성적이라 ‘사도’의 흥행가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도’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2위는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가 7만5202 명, 3위는 '베테랑'이 2만2619 명을 기록했다.
사진=영화 ‘사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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