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메이크업 ② 모두에게 사랑 받는 ‘러블리 박보영 스타일’
추석 메이크업 ② 모두에게 사랑 받는 ‘러블리 박보영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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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추석 연휴에는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는 만큼 다양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어떤 일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도록 각 상황에 따른 맞춤 메이크업 팁을 준비했다.

 

'상황2' 오랜만에 친척들이 모인 자리. 공부는 열심히 하니? 취직은 했니? 결혼은 언제 하니? 남자친구는 있니? 등 가끔은 불편하게 느껴지는 관심보다 ‘많이 예뻐졌다’는 말을 먼저 듣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심리. 한자리에 모인 친척 모두에게 사랑 받는 러블리 메이크업으로 생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일명 '뽀블리'로 불리며 최강의 사랑스러움을 선보였던 박보영의 메이크업을 참고하면 된다.

 

 

☆ 러블리 메이크업 포인트

 

◈ 웃으면 더 사랑스러운 반달 눈매

쌍꺼풀 라인까지 피치 또는 핑크 아이섀도로 색을 입혀준다. 눈두덩에 지방이 많다면 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한다. 애교 살은 펄이 있는 베이지 아이섀도를 발라 강조해준다. 아이라이너로 점막부분을 꼼꼼히 채운다. 뷰러로 속눈썹을 둥글게 올리고 마스카라를 바른다. 특히 마스카라를 세로로 세워 가운데 부분을 높이 올려 주면 반달 형태의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 꿀 떨어지는 촉촉 동안 피부

베이스 제품 사용 전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고 유분이 많은 티존 부위는 파우더 제품으로 마무리해 준다. 피치 또는 핑크 컬러의 치크를 광대 부분에 살짝 발라준다. 웃을 때 앞쪽으로 올라오는 광대 부분에 둥글게 처리해주면 생기 있고 발랄한 동안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 훔치고 싶은 앵두 입술

밝은 톤의 립스틱 컬러를 선택한다. 핑크, 코랄, 오렌지 계열 컬러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입술 안쪽에서부터 물들이듯 그라데이션을 넣어주면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매력이 배가된다.

 

☆ 제니스의 깨알 팁 - 자연스럽고 가벼운 브로우 표현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완성해야 한다.

 

 

사진=피데스스파티윰, 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