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추석 연휴에는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는 만큼 다양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어떤 일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도록 각 상황에 따른 맞춤 메이크업 팁을 준비했다.

'상황1' 집에서 쉬고 있던 연휴의 어느 날. 갑작스럽게 남자친구 가족의 식사 자리에 초대 받았다. 어른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조금 더 예쁘고 단정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다면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한채아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살펴보자.

☆ 단아한 메이크업 포인트 ☆
◈ 반짝이는 눈망울이 돋보이는 눈매

눈망울이 빛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베이지 또는 밝은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로 가볍게 음영을 넣어준다. 아이라인은 속눈썹 사이를 채워주되 너무 두껍지 않게 표현한다. 속눈썹 역시 자연스럽게 마무리 할 것.
◈ 건강함이 빛나는 매끈 도자기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촉촉한 사용감의 프라이머를 사용해 모공과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준다. 파운데이션은 최대한 얇고 가볍게 원래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표현해준다.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 전체에 파우더를 얇게 발라 유분감을 제거해준다. 브로우는 빈 부분을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해준다.
◈ 여성스럽고 차분함이 묻어나는 입술

강한 인상을 주는 붉은 계열의 립스틱은 피하고 최대한 옅은 핑크와 코럴 계열의 컬러를 선택한다. 옅은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고 가운데 부분은 그라데이션을 주듯 같은 계열의 립글로스를 더해주면 한층 입체감이 살아난다. 단 얼굴 톤에 따라 붉은 계열의 립스틱을 사용하되 컬러를 진하지 않게 표현해주면 된다.
☆ 제니스의 깨알 팁 – 가벼운 하이라이터와 섀딩으로 입체감을 살려 작고 선명한 얼굴 라인을 만들어주자.
사진=가족액터스, 아날도바시니, 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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