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위스서 만난 유해진에 일자리 구걸 '폭소'
노홍철, 스위스서 만난 유해진에 일자리 구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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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노홍철과 배우 유해진이 스위스 여행 중 우연히 만나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유럽에서 무전여행 중이었던 노홍철이 유해진을 만났다.

스위스에 혼자 트래킹을 온 유해진은 인터라켄 길거리에서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알아보던 노홍철을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노홍철은 “저희 일 시키실 것 없느냐. 돈을 다 썼다”며, 여행 중인 유해진에 일자리를 부탁했고 유해진은 “내가 여기서 사업하는 줄 아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28일과 29일 연속으로 방송된 추석특집 프로그램이며, 노홍철의 예능 복귀로 관심을 끌었다.


사진=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