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드라마 '풍선껌'의 포스터 2종 세트가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이미나 극본, 김병수 연출)의 2종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일산의 한 공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을 연기한 이동욱과 입사 8년차 라디오 PD '김행아'를 맡은 정려원이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청명한 하늘을 배경으로 그네를 타며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화사하고 따스한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특히 '사랑의 시작, 언제부터 우리는 '우리'가 됐을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풍선껌' 제작진은 “순수하고 천진하지만 낭만이 가득한 ‘풍선껌’의 분위기를 잘 담아낸 포스터다. 두 사람의 싱그러운 조화가 시청자들에게도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로,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 김정난 등이 출연한다. '막돼먹은 영애씨13' 후속으로 내달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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