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박지은 기자] 래퍼 산이를 필두로 한 대규모 월드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의 티저 영상이 미국 빌보드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전세계의 힙합팬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27일 자정 미국 빌보드를 통해 최초 공개된 ‘#HIPHOPISHIPHOP’의 티저 영상 속에는 각 국을 대표하는 총 14개국 래퍼들의 모습들이 담겨 있으며, 영상의 말미에는 한글로 ‘힙합 이즈 힙합’이라고 써있는 그래피티 벽화가 나오며 끝이 난다.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대한민국 대표로 산이가 이렇게 멋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산이를 포함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힙합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되자'는 뜻을 함께하고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의 힙합팬들도 전 세계가 힙합으로 하나된 이번 ‘#HIPHOPISHIPHOP’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래퍼 산이가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은 오는 5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사진=브랜뉴뮤직

박지은 기자

jpark@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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