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두 패셔니스타의 SNS 비주얼 대결!
그룹 빅뱅 지드래곤(G-Dragon)과 샤이니 키(KEY), 이들은 해외팬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패션감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두 사람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SNS 또한 전세계적인 팔로워 수를 자랑합니다.
이번 '취향존중' 투표는 말이죠. 자신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공간, 바로 사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SNS 속 두 사람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60%의 투표율을 보인 지드래곤(@xxxibgdrgn)의 SNS 페이지, 한 눈에 봐도 아주 강렬하네요.
지드래곤의 SNS에서는요.

외국인 사이에서도 '명불허전' 포스를 풍기고 있는 지드래곤. 옷 좀 입는 사람들의 브랜드, 아크네(ACNE)의 국내 론칭 행사에 참석한 그의 모습도 볼 수 있고요.

'한낱' 방한대를 패션아이템으로 둔갑시키는 노랑머리의 그도 볼 수 있고요.

팝아트와 앤디워홀을 좋아하는 그의 미술적 취향도 엿볼 수 있네요.

그 뿐인가요. 냉장고를 부탁하는 현장에서
셰프들을 모두 집중시키는 사교성을 뽐내기도 하며,

은밀한(?) 속살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또 4분할로 보여주는 관중석 불빛 사진으로
'팬바보'의 모습을 수줍게 드러내며 사랑을 고백하기도 합니다.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강렬한 컬러 대비입니다. 희미한 색감보다는 채도 높은 레드, 옐로우, 오렌지, 블루 등의 사진이 주를 이루죠. 그의 뚜렷한 개성과 아주 닮아 있네요. 앞으로도 6백만 팔로워들의 취향을 저격해 주길!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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