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임재범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임재범은 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선공개곡 '이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에는 신곡 '이름'의 주요 파트가 함께 담긴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쎄시봉’ 등 풋풋한 청춘들을 주인공으로 한 음악영화의 축소판으로, 남자 고교생들의 꿈과 우정을 담았다.
다수의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출신 유동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한예종 출신 연기자 여준환과 조현철이 출연해 풋풋한 고등학생 연기를 펼친다.
이에 임재범 소속사 측은 "화려한 스케일의 화면이나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도 의미가 있다. 하지만 연출자는 물론, 배우들까지 재능 있는 신예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제작진을 선택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임재범 신곡 '이름'은 오는 6일 발매되며, 이 곡이 수록된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은 이달 중 발매된다.
사진=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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