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11월 15일 컴백 쇼케이스 개최... 약 2년만 컴백 '팬들 술렁'
B.A.P, 11월 15일 컴백 쇼케이스 개최... 약 2년만 컴백 '팬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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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약 2년 만에 컴백한다.

B.A.P는 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쇼케이스 포스터를 게재하며 기습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쇼케이스 포스터는 밤하늘 사이 한 줄기 번개가 번짝이고 있다. 더불어 의문의 우주선이 불시착한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포스터 속 ‘151115’라는 암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최되는 B.A.P의 쇼케이스를 암시하고 있다. 특히 포스터 속 불시착 우주선이 쇼케이스 장소인 DDP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B.A.P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 DDP에서 신곡 쇼케이스 및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로 단독 오픈된다.

한편 B.A.P는 지난해 2월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를 발매했다. 이어 같은해 6월 싱글앨범 ‘어디니? 뭐하니?’를 발표했지만 별도의 활동은 하지 않아 사실상 약 2년만의 컴백이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