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김태원 부녀, 서로 어색해진 이유는?
'아빠를 부탁해' 김태원 부녀, 서로 어색해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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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아빠를 부탁해' 김태원이 딸과 멀어지게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명절을 맞아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김태원 부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 방송에서 김태원은 딸하고 산지 1년 반 정도 됐지만 하루에 세 마디 정도 한다며 어색한 사이인 것을 고백했다. 김태원은 하루에 딸과 하는 대화가 “뭐 먹었니, 안 먹어, 그래도 먹어야 해”가 전부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릴 때는 친한 사이었던 김태원 부녀가 어색해지게 된 것은 오랜 유학생활로 떨어져 지냈기 때문. 실제로 김태원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쓸쓸한 기러기 아빠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딸과 아빠의 일상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