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부쩍 쌀쌀해진 날씨엔 피부도 쉽게 자극 받고 예민해진다. 이럴 때는 민감한 피부에 부담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찬바람에 자극 받은 얼굴 피부와 눈가를 순하게 보호해줄 제품을 모아봤다.

☆ 순하기로는 식물 성분이 최고!
피부에 자극적인 화학 성분을 배제한 자연 성분을 선호한다면 프리메라 제품을 주목하자. 프리메라는 가을철 촉촉한 피부 보습을 위해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을 제안한다. 이 크림은 최근 생태습지를 일러스트로 담아 판매 수익금 일부가 생명다양성재단에 기부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제품은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성분을 최소화한 5無(무 파라벤, 무 인공향, 무 광물성오일, 무 동물성 원료, 무 합성색소) 시스템을 적용했다. 부드럽고 산뜻한 발림성과 강력한 수분 지속력이 특징이며 주 성분인 알파인 베리 싹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하고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수분 공급이 뛰어난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 피부와 유사한 구성성분으로 보호막을 쳐라!
민감성 피부는 피부와 유사한 구성성분인 C1(세라마이드1)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1은 피부 보습, 장벽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세라마이드 중에서도 특히 민감해진 손상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이에 CNP 차앤박화장품은 손상된 민감성 피부에 'CNP 아토솔루션' 라인을 제안한다.
아토솔루션 라인은 피부 구성성분과 유사한 C1을 함유해 연약하고 민감해진 피부의 장벽을 강화시켜 외부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 준다. 제품은 보습제 2종과 클렌저 1종으로 구성됐다.

☆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분 젤리 제형이 딱이야
자극 받은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은 제형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밤 타입처럼 퍽퍽한 제형보다는 촉촉한 젤리 제형이 민감성 피부에 적절하다. 듀이트리는 예민한 눈가 피부 관리를 위해 저자극 수분 젤리 아이케어 '7무 아이 에센스'를 제안한다.
이 제품은 흡수가 빠르고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 세라마이드 및 수분 케어를 돕는 글리세린이 피부를 지켜주며, 미백 기능성 성분이 눈가를 환하게 밝혀준다. 또한 피부 자생력을 방해하는 7가지 화학 성분을 제외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신토불이! 한방 성분으로 극진하게
신토불이라는 말처럼 한국인에게 잘 맞는 한방 성분을 선호하는 이라면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이 제안하는 '극진 아이크림'이 적합하다. 이 아이크림은 민감한 눈가 피부를 극진하게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제품이다.
발효인삼이 눈가 피부 탄력을 케어하고 효소처리인삼사포닌이 촘촘하게 탄력을 부여해 또렷하고 우아한 동안 인상의 피부로 가꿔 준다. 또한 자극적이지 않게 은은한 인삼꽃 향취를 담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프리메라, CNP, 듀이트리, 한율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