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소찬휘가 자신의 공연에 대한 10대 팬들의 좌석 점유율에 놀랐다.
소찬휘는 지난 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놀라버리고 말았습니다.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경희로운 콘서트' 서울 공연 관객 중 3분의 1이 10대 팬들이시라니... 10대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 스테이지로 아이돌 스타들의 히트곡 메들리라도 준비해야 할런지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 올라온 자신의 전국투어 콘서트 좌석 점유율이 나와있다. 사진에 따르면 10대의 좌석 점유율은 30%이상이며, 20대와 50대까지는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소찬휘의 이번 전국 투어의 타이틀인 '경희로운 콘서트'는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알려진 자신의 본명에 착안해 지어졌다. 이번 콘서트의 슬로건도 경희로운 노래, 경희로운 무대, 경희로운 가창력, 경희의 모든 것이다.
한편 소찬휘의 전국 투어 ‘경희로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사진=와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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