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자랜드프라이스킹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유통망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전국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Hit500 상생매장'을 개설해 홍보와 판매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고려하여 판매 장려금을 지원하고 판매수수료와 결제 기간을 축소하는 등 국내 토종 양판점으로써 국내 우수 중기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홍보와 마케팅 여력이 부족했던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토종 가전 전문점으로써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윤여주 기자

y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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