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전현무가 '니글니글'에서 열정적인 저질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니글니글'에는 전현무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단발머리 가발에 숏 팬츠를 입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전현무는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전현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전현무는 니글니글 멤버 이상훈 송영길과 함께 완벽한 저질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춤을 추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현무의 열정적인 동작에 가발이 벗겨지는 사고가 일어나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전현무는 "요즘 날씨 추워지는데 따뜻한 옷들 준비하고 있나? 만약 없다면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안아줄게. 나는 털옷이 있으니까"라며 웃옷을 찢고 가슴 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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