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젊음의 행진' 화려하고 톡톡 튀는 매력의 메인 포스터 공개
뮤지컬 '젊음의 행진' 화려하고 톡톡 튀는 매력의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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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젊음의 행진'(주최/제작 PMC프러덕션)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요 캐릭터 오영심 역의 신보라 정가희, 왕경태 역의 조형균 박광선의 얼굴이 들어간 이번 포스터는 화려한 배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다이나믹한 표정과 상큼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명의 배우들이 보여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배금택 작가의 인기만화 '영심이'를 원작으로 하여, 80~90년대 인기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어느덧 서른다섯 살이 된 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오는 11월 13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막된다.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올 연말 공연까지 관객들에게 1+1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PMC프러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