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테이가 5년 만에 돌아온다.
테이 소속사 에이치아이에스(HIS) 엔터테인먼트 측은 “테이가 오는 20일 자정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이 수록된 새 앨범 '더 뉴 조니(The New Journey)'를 발매하는 테이는 '새로운 여정'이라는 의미로 앨범 제목을 정했으며, 세 번에 나눠 수록곡을 발표한다.
첫 번째 여정이 될 이번 가을을 시작으로 겨울, 봄까지 각 계절에 어울리는 섬세한 감성을 디테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 곡들을 모은 정규 앨범은 다음해 상반기에 발매된다.
이는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내는 테이의 선물로, 계절의 변화와 함께 한 곡 이상의 곡이 수록되는 싱글앨범을 발매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은데 완성도를 포기할 수 없었다. 수준 높은 수록곡들로 채우고 싶은 부담을 안게 됐다. 세 번의 싱글 발매를 통해 완성되는 정규 앨범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HI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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