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투포케이-와팝콘서트 환상적인 '궁합'으로 승승장구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와팝콘서트 환상적인 '궁합'으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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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주희 기자] 이랜드 그룹의 기획공연인 와팝콘서트와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와팝콘서트가 외국인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대표적인 한류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

와팝측은 지난 2월까지 매주 2회였던 공연을 3월부터는 3회로 공연 횟수를 늘려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들어 와팝콘서트의 열기가 해외로 번지면서 외국 관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월부터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오프닝 무대를 이끌고 있는 투포케이(24K)는 소통의 필수인 외국어 실력을 갖추어 와팝콘서트와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이다. 와팝콘서트의 한 관계자는 “투포케이(24K)는 주요 관객이 외국인이라는 와팝콘서트의 특성상, 언어적 소통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그룹이다”며 투포케이(24K)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와팝콘서트는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홀에서 매주 3회(화 목 토 저녁 8시)에 걸쳐 열리며, 투포케이(24K)는 오는 3월 말 3집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조은엔터테인먼트

이주희 기자
이주희 기자

joohe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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