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신승훈이 컴백일을 확정지었다.

신승훈은 두 번에 걸쳐 정규 11집 하프앨범 '아이 엠(I am)' Part1과 '앤 아이엠(& I am) Part2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새 앨범은 9년 만의 정규앨범인데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훈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Part1 앨범에서는 신승훈 기존의 음악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트렌드를 담아, 그동안 그의 음악을 기다려 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Part2 앨범에서는 신승훈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을 기반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담았다.

두 앨범에는 각각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Part1 앨범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공개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내달 초 Part2 앨범 발표와 동시에 Part1과 Part2를 담아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신승훈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 신승훈 쇼-아이 엠 신승훈'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도로시컴퍼니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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