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주희 기자] 동방신기가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2년 연속 5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방신기는 오늘(2일) 골드디스크 홈페이지(http://www.golddisc.jp/)를 통해 발표된‘제29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베스트 뮤직비디오’ 및 ‘베스트 3 앨범’까지 4개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5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며 동방신기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발표에서 동방신기는 최고의 아시아 가수를 선정한‘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비롯해 작년 3월 선보여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TREE’로 ‘올해의 앨범(아시아 부문)’에 선정되었으며,‘TREE’와 작년 12월 발매해 해외 그룹 사상 최초로 정규앨범 4 작품 연속 오리콘 위클리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운 앨범 ‘WITH’가 모두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부문)’에 랭크되는 등 무려 4개 부문을 휩쓸어 아시아 최고 스타임을 입증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작년 7월 발매한 일본 첫 베스트 앨범‘THE BEST’로 동방신기의 ‘TREE’, ‘WITH’ 와 함께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부문)’에 선정된 동시에 발라드 신곡 ‘Indestructible’으로 ‘올해의 노래 by 다운로드(아시아 부문)’에도 올라 2관왕을 기록, 아시아 No.1 걸그룹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두 번째 일본 5대 돔 투어‘동방신기 LIVE TOUR 2015 ~WITH~’를 개최, 오는 3월 14~15일과 17~19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총 5회의 공연으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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