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13일(오늘) 입대했다.
은혁은 13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 앞에서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같은 그룹의 멤버인 강인, 이특과 함께 등장한 은혁은 부쩍 짧아진 머리로 씩씩하게 팬들이 모인 자리에 등장했다.
은혁은 "아침부터 추운데 와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1년 9개월 간 군복무 잘 마치고 슈퍼주니어 은혁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은혁은 "아프지 말고"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여 현장에 모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은혁은 다시 밝은 얼굴로 함께 자리한 강인, 이특과 "우린 슈퍼주니어예요"라는 구호를 외치고 팬들을 향해 큰 절을 올리며 마무리 했다.
한편 은혁은 기초 군사훈련을 거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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