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의 '마부장' 배우 손종학 MBC '라디오스타'출연, 거침없는 입담과시
'미생'의 '마부장' 배우 손종학 MBC '라디오스타'출연, 거침없는 입담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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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박지은 기자]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검 1위)’ 특집에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손종학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손종학 외에도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 역을 맡아 화제에올랐던 김민수, 미생의 패러디 ‘미생물’에 안영이 역으로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엠버가 게스트로 참여, '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검 1위’ 특집을 꾸몄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휩쓸며 인기리에 종영된 미생에서 악덕상사 ‘마부장’ 역을 맡았던 손종학은 드라마 속 마부장 캐릭터의 독설 대사로 네 명의 MC를 바짝 긴장하게 하는 한편 독설의 뒤에는 시청자들이 지어준 ‘마블리’(마부장 러블리)라는 별명만큼 상반된 애교를 보이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전했다.

드라마 ‘미생’ 이야기 외에도 목욕탕 집 아들이었던 시절 단골 손님의 소개를 통해 부인과 만나게 된 사연과 건축학도에서 배우가 되기까지의 일화 등 배우 손종학의 진솔한 인생사로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손종학의 감칠맛 나는 인생사를 엿볼 수 있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검 1위' 특집은 오는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IMBC

박지은 기자
박지은 기자

jpark@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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